우리가 선교를 받아 믿게 되었으니 빚진 자의 심정으로 선교를 하는 것이 마땅한 일입니다. 이에 우리 문창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하여 복음이 필요한 곳에 물질, 기도 등의 후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회교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현재 많은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김동찬 선교사
타탐 섬에서 선교하고 있는 본 교단 파송 선교사로 1996년 초부터 까리문 섬을 드나들면서 떨룩스팀불 교회의 조니 시안뚜리(Jonni SeiBati) 목사와 함께 세이바티(SeiBati) 지역을 다니면서 예배를 인도하던 중 본 교회가 후원을 통해 교회를 개척하기로 하였습니다.
러시아는 정교회 국가로서 기독교가 왕성했으나 기독교가 생명력을 잃고 공산화되어 70년간 무신론의 압박아래 있었으며, 소수의 지하교회 교인들이 있었을 뿐인데, 고르바쵸프의 개혁으로 민주화됨에 따라 자유로이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홍래 선교사
본 교단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파송 선교사로 모스크바에 가서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설립하여 러시아 정보의 대학 인가를 받고 목회자 양성기관으로 착실히 성장하고 있으며, 본 교회 담임이었던 김기현목사가 1994년부터 객원교수로 봉사하면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개척지역
아사아와 유럽의 경계를 이루는 우발 산맥 밑에 그레마친스크라는 광산촌으로서 현재 광산은 폐광되었고, 인구가 약 3만명의 소도시입니다. 시민들은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공산주의 시대 핍박을 받아 귀양살이로 쫓겨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곳에 교회를 개척하기로 하고, 1998년 5월 3일 김기현 담임목사와 해외선교부장 이명수 장로, 차장 강흥석 장로, 조희순 장로가 현지에 가서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전부터 중국 선교사와의 교류는 있었지만 직접적인 선교 사역에 동참하게 된 것은 2006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중국 본토에서 선교사역을 체험하고 직접 선교를 경험하는 귀한 은혜의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의 문이 열리고 있는 이 때에 하나님의 복음을 중국 땅에 전파하는 귀한 사역에 쓰임을 받기 소망합니다.